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뉴스레터 342호 |∥………―Story | 은평구 장애인노래자랑대회 ‘제3회 은평구 장애인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중증장애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공정하고 평등한 경쟁 환경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감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 2025 장애공감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은평생활문화축제에 공연팀과 체험 부스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센터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은평구 자랑인 뚜드림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2025 장애공감 불광천랜드’ 행사에도 참여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꽝 없는 뽑기’, ‘시각장애 체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은평센터 문화예술팀 ‘은평뜨루’의 공연 또한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은평생활문화축제에 공연팀과 체험 부스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은평구 자랑인 뚜드림팀의 공연활동도 멋지게 마무리해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2025 장애공감 불광천랜드’ 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꽝없는 뽑기’, ‘시각장애 체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살아가는 은평마을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은평센터 문화예술팀 ‘은평뜨루’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피플퍼스트 은평센터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문석영 활동가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당사자로서 권리 옹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피플퍼스트(people first)’ 운동의 서울 지역 거점으로서,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보호 대상이 아닌 동등한 시민으로 존중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센터는 자립생활 지원과 권리옹호 활동, 동료상담 교육 등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조모임을 통해 당사자 간의 연대와 지지를 형성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플퍼스트 서울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은평뜨루 공연 2025년 10월17일,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은평뚜루’ 공연팀은 마포장애인인권영화제 초청공연에 참여하였습니다. 공연 전 긴장감을 느꼈으나 동료들과 함께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자신감을 높였으며,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공연 후에는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성취감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긍정적 동기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공연 준비 과정에서는 동료들과의 협력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역할 분담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자립생활과 자기계발 경험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습니다.
|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차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지원인은 장애로 인해 일부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본교육, 단축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실습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장애유형별 특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직무 상황에서 역할 이해와 상황별 대처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중증장애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할 전문 근로지원인을 양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근로지원인 채용, 배치,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자립적 근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 문화로 만든는 나 자립생활 프로그램에서는 사비나미술관을 방문하여 김을 작가의 개인전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작가의 의도와 예술적 표현을 도슨트의 세심한 해설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그림 속 색채와 형태, 주제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의 감상을 나누었고, 예술이 주는 위로와 영감을 직접 느꼈습니다. 또한 전시 공간의 분위기와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미술관 방문은 참여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립생활 속에서도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은평피플퍼스트 추진위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의 의미와 내용을 함께 살펴보며 선언문을 점검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내용을 조율하였습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들은 사회자 대본을 보며 발표를 연습하였고, 주제발표 시간에는 각자 맡은 주제를 중심으로 권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권리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피플퍼스트 정신을 되새기고,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발달장애인 추진위원들은 조력자의 도움을 받으며 발표 준비와 낭독을 함께 진행하여, 스스로 참여하고 표현하는 피플퍼스트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