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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친화 미용실 2025년 5월부터 운영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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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서는 심한 장애인을 위한「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2025년 5월부터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정원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4월 30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은평구지회와 함께 7개 미용실을 ‘장애인친화미용실’로 지정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평구가 서울시의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용실은 은평구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장애인친화미용실로 지정되었으며, 각 미용실에는 경사로와 자동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었다. 또한, 저소음 이미용기구가 비치되고,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알리는 현판이 게시되어 이용자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또한, 은평구에 등록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월 1회 1만 원의 지원을 받아 미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된 7개의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응암3동 ‘가인헤어’ ▲대조동 ‘라브리지헤어살롱’ ▲역촌동 ‘안소영헤어스케치’ ▲녹번동 ‘예랑헤어’, ‘이혜정헤어라인’ ▲응암2동 ‘이레네미용실’ ▲진관동 ‘정혜영헤어큐’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포용하는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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