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뉴스레터 332호 |∥………―Story | 2025 장애공감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자립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장애인의 권리신장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갈 권리는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직장내 비장애인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교육을 통해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고 개인의 변화를 넘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증진되어 차별 없는 포용적인 조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며 장애인 근로자의 소속감을 높여 장기적인 근무를 유도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목적을 둡니다. | 2025 은평봄봄축제 은평봄봄축제는 선포식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외쳐봄, 함께해봄, 생각해봄, 놀아봄'이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지역사회 축제로서의 활력을 불어넣고 참여를 증진시켰습니다. 새절역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부스 운영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켰습니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특히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선포"하는 선포식과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지원 확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캠페인 등 참여형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감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 피플퍼스트 은평센터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제5회 한국피플퍼스트 정기총회는 한국피플퍼스트 정회원 및 단체회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총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한국피플퍼스트가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들의 성과와 재정 사용 내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승인 절차가 이루어졌습니다. 회원들은 활동 내용과 예산 집행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2025년 한국피플퍼스트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과 그에 따른 예산안이 발표되었고 특히, 사단법인 설립 준비와 사무국 개편이라는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회원들은 새로운 사업 계획에 대한 기대와 우려, 예산의 적절성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총회는 한국피플퍼스트가 사단법인 설립과 사무국 개편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여 지난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조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활동의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 2025년 1차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2025년 1차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은 6회로 활동지원사들이 다양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장애 유형별 활동지원 급여 제공 방법, 전문적인 지원 기술, 서비스 제공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이해, 활동지원사의 인권의식을 함양하여 활동지원사들은 다양한 장애인의 특성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익혔습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제공 과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은평뚜루 초청공연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복지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이 행사에 은평뚜루가 초대를 받아 '핸드크랩', '바나나차차', '무조건‘ 처럼 신나고 즐거운 곡들은 함께 박수치고 춤추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계기를 마련하여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을 해소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찾아가는 장애이해 교육 은평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조 도구의 역할과 흰 지팡이 사용, 점자 블록 걷기, 촉각 인지 등 사용 방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눈 가리고 체험해 보았습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주변을 탐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 장애물이나 지면의 변화를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점자블록은 보행 중 방향을 안내하거나 멈추어야 할 지점을 알려주는 바닥의 돌출된 표식입니다. 교육과 체험은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놀이와 게임 형식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도록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