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레터 326호 |∥………―St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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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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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뉴스레터 326호 |∥………―Story | 뚜드림(TO Dream) 초청공연 장애인주거서비스사업 15주년을 맞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해 온 사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에 탈시설장애인들로 구성된 뚜드림(TO Dream)의 신나는 바나나차차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궜습니다. 밝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쳐진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자립생활주택에 거주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당사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 뚜드림(TO Dream) 최종평가 뚜드림 학습동아리 여러분,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종평가회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고, 다음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연습하고 공연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우리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음을 느꼈습니다.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뚜드림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욱 다채로운 학습 활동을 통해 우리의 지식과 역량을 키워나가겠습니다. | 은평피플퍼스트 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한국피플퍼스트는 ‘우리는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이다’라는 피플퍼스트(People First) 운동 정신에 따라 설립된 발달장애인 권리옹호 단체입니다. 2015년 7월 전국의 발달장애인당사자들이 모여 한국에서도 피플퍼스트를 만들자는 결정하였고 이후 모임을 한국피플퍼스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매년에 4회 정도 전국회의를 통하여 대회 준비 및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고 2016년 10월22일 한국피플퍼스트를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한국피플퍼스트는 총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활동할 임원을 구성하고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회의, 워크숍, 기자회견 및 집회, 대회 등을 개최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1974년 발달장애인대회에 참가한 당사자가 자신을 정신지체로 부르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기를 원한다’라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대회를 피플퍼스트(People First)대회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전 세계 43개 나라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피플퍼스트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전국발달장애인 자조단체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대회 명칭을 바꿔 ‘한국피플퍼스트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피플퍼스트대회는 당사자대회이며,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대회입니다. | 2024 개인별자립지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성취감을 제공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여 자신감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며 그룹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습니다. 댄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자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기표현을 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그룹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도모하였습니다. | 부산으로 떠나는 자립여행 자립여행을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스스로 KTX를 타고 부산가서 무엇을 할지 어디를 가볼지, 숙소는 어디로 정할지 등 사전점검을 꼼꼼하게 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기 성찰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은 얼터너티브 베이스 주법 이해하기 위한 3화음 코드 기초 이론 교육으로 다양한 기법과 음악적 표현으로 베이스라인에 깊이를 더하는 이 매력적인 연주 기법에 숙달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3화음 코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얼터너티브 베이스는 다양한 기법과 음악적 표현을 통해 베이스라인에 깊이와 개성을 더하는 연주 기법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3화음 코드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3화음 코드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주 기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베이스라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 2024 울타리부모모임 하늘공원 산책 울타리 부모모임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하늘공원의 탁 트인 풍경과 은빛 억새밭은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따뜻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억새밭 산책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함께 웃고 울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순간은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모임은 서로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 |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성황리 개최 ○ 지난 10월 15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는 150여명의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조력자,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특히 정윤님의 '꾸준히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간절한 소망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고, 발달장애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몸풀기 마음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여 대회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우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자기의 권리를 당당하게 외치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이렇게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피플퍼스트는 발달장애인이 자기의 삶을 결정하고 주도하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열정적인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용기와 도전 정신에 깊이 감동하였습니다. 은평피플퍼스트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더 포용적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이 대회는,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펼쳐 보인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용기와 열정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은평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하며, 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문화예술 공공일자리 지원, 활동지원 시간 확대, 평생교육 기회 제공, 그리고 알기 쉬운 정보 제공 등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삶의 만족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는 발달장애인들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은평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책파트너로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개회식, 주제발표, 자유발언, 장기자랑, 권리선언 등 주체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발달장애인 당사자 여러분, 조력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대회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김미경 구청장님과 송영창 의장님을 비롯하여 은평구의회와 구청 장애인복지과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은평구가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권리를 존중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별지원 계획과 맞춤형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은평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 |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성황리 개최 ○ 지난 10월 15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는 150여명의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조력자,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특히 개회식, 주제발표, 자유발언, 장기자랑, 권리선언 등 주체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발달장애인 당사자 여러분, 조력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대회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김미경 구청장님과 송영창 의장님을 비롯하여 은평구의회와 구청 장애인복지과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정윤님의 '꾸준히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간절한 소망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고, 발달장애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몸풀기 마음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여 대회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우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자기의 권리를 당당하게 외치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이렇게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피플퍼스트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결정하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열정적인 목소리를 들으며, 발달장애인들의 용기와 도전 정신에 깊이 감동하였습니다. 은평피플퍼스트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더 포용적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펼쳐 보인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용기와 열정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은평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하며, 발달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문화예술 공공일자리 지원, 활동지원 시간 확대, 평생교육 기회 제공, 그리고 알기 쉬운 정보 제공 등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삶의 만족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는 발달장애인들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은평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책파트너로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은평구가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권리를 존중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별지원 계획과 맞춤형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은평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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