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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알립니다

언론보도

장애인의무고용 이행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면담 촉구
작성자 : 관리자
파일첨부 :
20190501_보도자료_장애인의무고용꼴찌_교육청_규탄_기자회견사후배포.hwp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박명애, 변경택,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의 190여개 장애인 단체 및 시민·사회·인권 단체들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51() 오후 4,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장애인의무고용 꼴찌 서울시교육청 규탄 및 조희연 교육감 면담 요청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4. 고용노동부가 430일에 발표한 보도자료(*붙임자료1)에 따르면, 2018년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 중 교육청, 1000인 이상 대기업 등의 장애인 고용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육청은 17개 교육청이 모두 장애인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도 1.70%, 공공, 민간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가장 낮다고 고용노동부는 지적했습니다.

5. 또한 2017년 기준으로, 17개 교육청에서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은 총 24억 원에 달하며, 전북교육청(3.2), 경북교육청(3), 전남교육청(2.9)이 가장 높고, 서울시교육청도 2억원에 달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붙임자료2)

6.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학교 용역근로자 4000여명을 직접 고용하는 등 조희연 교육감의 지방선거 공약에 따른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의무고용은 끝내 외면하고 앞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7.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서울시교육청이 장애인의무고용 이행에 심각성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 논의테이블을 제안한다.”라고 밝혔습니다.

8. 이에 전장연은 129주년 노동절을 맞이하여 <장애인의무고용 꼴찌 서울시교육청 규탄 및 조희연 교육감 면담 요청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자 조희연 교육감 면담 요청 공문을 접수하였습니다. (***붙임자료3)

9.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붙임자료1] 장애인 고용현황 총괄표 (고용노동부 제공)

**[붙임자료2] 2017년 중앙행정기관·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장애인 공무원 및 근로자 고용현황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 제공)

***[붙임자료3] 기자회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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