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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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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레터 311호 |∥………―Story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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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311호 |∥………―Story

| 2024년도 사업설명회

2024년도 중장기계획에 따른 기관의 핵심사업을 안내하고 운영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이용자(장애동료)의 알 권리를 제공하였습니다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 관계 변화 도모와 재가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증대 및 삶의 질을 회복하기 위한 수립된 사업을 공유하고 안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였습니다.

 

| 2024년도 정기총회

우리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정관 제4조 제1절 제17조에 따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사업 평가와 활동 보고 및 2023년 결산보고를 하였습니다. 2024년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 사업계획자립생활주택 사업계획장애인활동지원 사업계획은평구 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 사업계획근로지원인서비스 사업계획맞춤형특화일자리 사업계획 등 2024년도 예산()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은평피플퍼스트 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서울지역 발달장애인의 자조모임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먼저 서울피플퍼스트 참가자들이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서울지역 위원장과 부위원장 공약을 듣고 투표하였습니다위원장 선거는 후보자 신유다와 김기백 후보가 경합했으며 부위원장 선거는 문석영 후보 단독 출마로 찬반 투표로 결정하였습니다위원장 후보들은 연단에 나와 준비해 온 유세발언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였으며 투표 결과 성북피플퍼스트센터 김기백 위원이 서울피플퍼스트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맞춤형 특화일자리 선정

노동시장의 변화와 장애인일자리 욕구의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직무 개발 필요성과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민간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또한 경제활동 촉진과 다양한 직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자신감 향상과 민간기관 및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사회참여의 인식개선을 증진하고자 합니다특히 취업 목표 설정과 직무 계획을 통해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일반 노동 시장으로서의 전이를 위한 실질적인 직무능력 습득을 지원할 것입니다.

 

| 2024 근로지원인 기본교육

우리기관은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에서 핵심적인 업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이동의사소통물건 옮기기 등 부수적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근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기본적인 업무 능력을 갖춘 장애인 근로자가 장애로 인해 직장 내 업무수행에 부수적 어려움을 겪을 때 전문 근로지원인을 양성하기 위해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근무하는 근로지원인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은 지난 수업시간에 배웠던 조항조의 거짓말과 김연지의 위스키 온 더 락의 Am, A 등의 코드를 고고 버전으로 복습하였습니다또한 김수철-나도야 간다 곡을 복습하고 로이킴-봄봄봄을 수업 곡으로 선정하여 기타 연주 연습을 하였습니다또한 빠른 버전과 느린 버전을 비교해 가며 버젼마다 어떤 코드로 바꿔서 연주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3월 봄 계절과 어울리는 로이킴-봄봄봄박인희-봄이 오는 길을 셔플 리듬으로 피크를 길게 잡고 손목을 살랑살랑거리며 스트로크방법으로 기타 연주를 배웠습니다.

 

울타리부모회 모임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는 자기 자녀가 시혜나 자선의 대상이 아닌 인간답게 살 권리를 가지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이며 권리에 기반한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특히 발달장애인은 자기결정 및 선택자기옹호 등에 취약하여 인권침해를 당할 소지가 클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의사소통자립생활 등에서 제한으로 인해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또한 이러한 제한들로 인해 함께 생활하는 부모의 돌봄 부담이 그 어느 장애 유형보다도 큰 특성이 있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는 종종 부모의 역할에 지지받지 못하거나 그 역할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느끼기도 하며 자신이 돌봄을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잘 모르는 느낌이 들 때 자신의 돌봄을 다른 사람에게 심판받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발달장애자녀의 돌봄으로 인한 부모의 피로감은 자신을 돌보는 시간마저 부족하게 해 이러한 돌봄과정은 부모가 많은 좌절을 겪게 하므로 부모 간의 상호지지를 위해 부모모임을 운영해 위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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