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304호 |∥………―Story

| 제3회 장애인보치아대회

은평장애인보치아대회가 2019년 은평구청장배로 승격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은평구청장배 장애인보치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는 장애인보치아 활성화와 장애인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욕구충족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1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보치아대회를 개최하여 택선엄마와 아들팀이 1위를 수상하였습니다.

| 편의시설 모니터링

공원 장애인화장실이 위생도구, 창고 같은 화장실이 아니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장애인화장실이 안전한 이용을 고려한 접근 가능한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지. 장애인화장실이 남·여로 구분하여 설치되어 있는지 등 장애인화장실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대성고 학생들과 4개조로 나누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표에 따라 조사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을 건의할 것입니다.

| 은평피플퍼스트 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대회 슬로건을 확정하고 개회식, 몸풀기 마음열기, 주제발표, 자유발언, 초청공연 및 교류회, 폐회식 순으로 2023년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개회식은 동대표 입장행진과 슬로건 제창 및 개회사와 축사 순이며 첫 프로그램은 몸풀기 마음열기로 문제를 내거나 몸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대회를 시작하는 순서입니다. 주제발표자가 발달장애인의 이슈에 관한 발표를 하고 자유발언대는 제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교류회는 발달장애인 동료들과 노래자랑 등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입니다.

| 업무협약(MOU)　체결

우리은평센터는 은평뉴타운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통과 연계를 바탕으로 지식기반 협업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이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그림책과 미디어 장비를 접목한 체험형 미디어 독서 프로그램 및 동화구연과 팝업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도서관에 참가하여 다양한 정보지식을 습득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팝업북 등 작품들을 도서관 2층에 전시되어 있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이 팝업북 등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하고 있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 마이페이버릿 다이어리

선생님의 동화구연을 통해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투발루에 사는 소녀로자. 로자와 투발루는 무엇이든 함께 했지만, 투발루가 싫어해서 수영은 같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가라앉는 투발루에서 더 살기 힘들었기 때문에 이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투발루 섬을 떠나는 날, 로자는 애타는 마음으로 투발루를 찾아다녔지만 결국 비행기에서 멀어지는 투발루를 보며 로자는 안타까워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라고 하며 말입니다. 동화구연이 끝나고 버려지는 동화책을 이용해 상상력으로 팝업북을 만들었습니다.

| 개인별 자립지원

미래에 대한 삶의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줘 자존감을 높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삶의 방식에 잠재된 불안을 떨치고 심리적 지지자들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위해 과거에 가보았던 서울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두려움과 혼란, 미래에 대한 걱정도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어 서로에 대한 공감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작은 기쁨과 실천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켜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의 삶을 계획하고 책임질 힘을 키우기 위해 개인별자립지원을 진행하였습니다.

| 자립생활프로그램

오늘은 새로운 미술재료인 플레이콘을 탐색해보고 플레이콘을 눌러보고 뜯어보고 하늘 높이 던져보고 푹신한 느낌을 알 수 있으며 물에 완전히 넣고 녹이는 조작활동으로 플레이콘은 물만 있으면 재미있고 간단하게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미술놀이 재료로 자연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색을 찾아서 예쁜 꽃들을 파우치, 손수건, 도화지에 자연물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남은 시간에 주변에 자연물인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자연물을 자유롭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 이후 촉감으로 질감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