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222호 |∥………―Storey

이해찬 당대표 인권위 긴급진정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는 유트브 채널에서 ‘선천적인 장애인은 후천적인 장애인보다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또한 ‘장애인들이 상처를 받았다면 죄송하다’라고 장애인차별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진정을 하며 최영애 위원장과 면담에서 다시는 정치권에서 장애인차별·혐오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조처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2021년 장애인예산쟁취 투쟁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2020년 예산쟁취투쟁과 고 설요한 동지 죽음으로 몰고 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전면개편과 활동지원 만65세 연령제한 문제들을 가지고 우리는 기획재정부가 건물주인 나라키움 저동빌딩에서 87일간의 점거농성을 마무리하고 2021년 예산쟁취를 위한 거리와 각 부처로 직접 찾아가는 투쟁으로 전환하여 투쟁할 것입니다.

은평피플퍼스트

자립생활의 기회와 체험이 부족한 거주시설 발달장애인에게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개인별 맞춤 자립지원 및 밀착지원서비스를 통한 사회적응과 지역사회 전환을 위해 자립주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자립생활지원의 필요성과 욕구에 따라 안전관리, 일상건강관리, 관공서 이용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장보기, 요리하기, 청소 등 지역사회 자립생활 체험을 통한 사회적응 및 지역사회 전환을 위한 장애인자립생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선포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부양의무자기준 ‘완전’ 폐지!, 활동지원 연령제한·자부담폐지!,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제정!, 권리중심-중증장애인기준 공공일자리 보장을 위한 2020년 장애인과 가난한 자들을 위한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을 선포하였습니다. 특히 새벽의 집 밴드의 신년음악회로 시대적 배경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요구안별로 주제에 맞는 공연을 하며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을 선포하였습니다.

긴급구제촉구 기자회견

장애인에 대한 현대판 고려장, 활동지원 만65세 연령제한은 국가인권위원회도 정부에 권고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언급했지만 법 개정은 하지 않고 겨우 5억원의 연구용역의 예산만 반영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장애인활동지원 만65세 연령제한 폐지 운동본부 발대식 및 박명애 상임공동대표 생일날,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으며 송소연총장에게 당부하였습니다.

휴(休) 마더 울타리모임

2020년 1월 휴(休) 마더울타리운영과 관련하여 논의를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는 자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스스로의 활동을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한 역할분담의 필요성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활동방향에 대한 고민과 논의의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좀더 활동의 주체성을 강조하였으며 다음 회기에는 뭘 해야 할지 등 결정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활동지원 신규활동지원사 보수교육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신규 활동지원사 보수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월 신규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서비스의 이해를 강화하기 위한 설명과 활동할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 등 당부사항을 공지하는 보수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바우처사업의문제점과 꼭 지켜야 할 사항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