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209호 |∥………―Storey 

종합조사표 모의평가 약속 지켜라!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은 종합조사표에 따른 모의평가 약속을 이유도 없이 하루 전날 파기하였습니다. 이에 복지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박능후 장관 따라잡기 그림자 투쟁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지부가 말하는 하루 16.16시간을 누가 받는 서비스인가를 묻고 종합조사표에 의한 모의평가를 약속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3대 정책예산 쟁취!

개인 맞춤형 3대 정책인 활동 지원서비스, 장애인연금, 주간 활동 서비스 예산 쟁취 투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이것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진행되는 종합조사는 결국 평균 서비스 지원 양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며 이는 장애인의 생존권 위협으로 이어져 결국 예산 반영이 없다면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는 사기행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은평 피플퍼스트 활동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은평피플퍼스트는 발달장애인의 세계적인 자기권리 옹호 운동인 피플퍼스트의 정신을 확립하여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옹호와 자기결정권을 존중받고 존엄한 인격체로서 개인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욕구를 고려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과 참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촉구하고 발달장애인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자 활동합니다.

하모니합창단의 공연 연습

음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애 유형의 장애인들의 취미 생활과 여가활동의 폭을 넓히고 정서 함양과 더불어 활기찬 지역 문화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하모니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평누리축제 동아리 활동 공연을 위해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합주로 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공연 연습을 하면서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은평 키움’ 보치아반

하반기 자립생활학교 ‘은평 키움’ 보치아반이 수업 첫날 열린 남은자센터와의 친선경기에서 3전 2승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보치아 단체전은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주장의 리더에 따라 서로 소통하면서 작전도 세우고 그에 따른 공격과 방어를 적절하게 반복하면서 승부수를 던져야 하므로 집중력이 필요하면서 긴장감과 쾌감이 넘치는 장애인스포츠입니다.

거주시설지원 모니터링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향유의 집 거주시설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거주시설과 연계하여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유의 집과 체험홈에 계시는 분들과 시설에서 나와 활동보조서비스를 받으며 자립생활을 하는 장애인분들까지 장애인자립생활, 인권에 대한 교육과 일상에서의 자립프로그램에 대해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박 3일 단기체험

은평구 거주시설장애인 중 자립생활에 대한 욕구가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계획을 통해 의지를 확인하고 직접체험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였습니다. 특히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탈시설 자립지원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단기자립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8월 16일(금)~24일(토)까지 쾌적한 사무실 내부 환경개선과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