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314호 |∥………―Story

| 은평봄봄축제

은평구 장애주간을 맞이하여 수색역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캠페인, 먹거리,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은평봄봄축제 함께해 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기관은 장애공감행사로 인스타 사진 이벤트와 자립생활 등 다행 시 짓기, 꽝 없는 뽑기 그리고 토스트와 구운 달걀 먹거리로 장애공감 여기 우리 함께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은평구청장상 수상

우리 은평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복지사업에 종사하거나 장애인 관련 활동 등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공이 현저히 크고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장애인들과 열린 소통을 하는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였습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고 직원들의 사기와 근무의욕을 높이고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격려하고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수상 유공자를 발굴하여 은평구청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은평피플퍼스트 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동료지원가사업은 고용노동부가 24년도 예산을 순감하였고 사업이 폐지되었으나 동료지원가 187명은 사업 존속의 필요성을 간절히 외쳐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회 국정감사를 통하여 동료지원가들의 집단 해고를 막고 고용을 유지하는 예산이 전액 회복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회 국정감사를 통하여 동료지원가들의 집단 해고를 막고 고용을 유지하고자 사업 예산이 전액 회복되었습니다. 24년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되어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을 유지하기로 한 것입니다.

| 하모니합창단

하모니합창단 2차에서는 자기의 몸을 이해하고 기초 발성법을 배워 목소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이 선곡한 느린 박자(속도)의 노래로 합창연습을 진행하여 상호 간 음악적 공감과 소통을 이루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시간 기초발성 및 호흡법을 익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반영하여 기초발성 및 호흡법 알아가기와 복식호흡법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실습해 보고 호흡을 통한 기초발성을 진행하여 자신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소리를 익히면서 소리의 기본기를 다지기는 음악성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 제1차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2024년도부터 법정의무교육 과목을 온라인교육으로 학습하고 4시간은 집합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와 소통의 장으로서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여 제1차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8회에 걸쳐 서비스 제공기준과 방법 및 응급처치요령과 장애인권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보수교육 첫날 발생한 활동지원사가 뇌병변장애가 있는 60대 여성의 집에서 발로 차고 뺨을 때리는 등 무차별적으로 거의 매일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YTN 뉴스를 시청하면서 활동지원사가 지켜야 할 장애인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습니다.

|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사업

우리 기관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제2018-39호 고용노동부>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기관이며 2024년도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사업 수행기관입니다. 본 사업은 사업주에게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강사를 지원하여 사업주 부담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의무 이행을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이며 장애인 강사 활성화와 교육 강사 파견 등에 따른 모든 사업주의 비용 부담이 없사오니 온라인교육보다 대면교육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 뚜드림(To Dream)

2024년 학습동아리지원으로 평소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들과 일상생활 속 물건(페트병, 빨래판, 컵 등)으로 직접 타악기를 제작해 보고 연주하는 활동과 뮤지컬 및 타악기 관련 공연도 관람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뚜드림은 중증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집단으로서 중증장애인들이 협력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학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학습활동을 전개해 가는 것으로 공연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학습경험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자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