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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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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레터 284호 |∥………―Story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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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284|∥………―Story

| 무장애마을 지도만들기

편의시설은 장애인 등이 생활을 영위하는 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이나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하도록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은평구 지역사회 내에 편의시설 확충과 더불어 편의시설 조사 자료를 통한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무장애은평마을 편의시설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배리어 프리, 유니버설디자인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은평피플퍼스트 12일 캠프

자립을 원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평소 가보고 싶었던 장소에서 여가생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봄으로써 발달장애인 간의 서로 자립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은평피플퍼스트 마지막 활동을 개최하였습니다. 이후 은평피플퍼스트대회 뿐만 아니라 피플퍼스트 은평센터도 출범하여 본격적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구상하였습니다.

 

| 은평피플퍼스트 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디디어 시설생활을 마치고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위해 거주시설에서 자립주택4로 나왔습니다. 거주시설에서 자립주택으로 이사 나오면서 전달받아야 하는 물품과 약 복용, 건강관리 등 인수인계를 잘하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고 시설수급자에서 일반수급자로 수급권 신청을 마치고 나서 4주택 입주자와 활동지원사, 일자리 참여자 등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생필품 구매리스트를 작성하여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공공일자리에 관심이 있어 공공일자리 편의시설 모니터링를 참관하였습니다.

 

| 자립주택 입주자지원회의

거주시설에 생활하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나오기 위해 입주신청을 하였으며 입주 전 자립지원으로 동료상담, 단기숙박체험 등 입주자를 알아가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건강과 의사소통, 활동지원서비스, 일자리, 입주자의 지역사회 인적관계 등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확인하고 그에 따른 지원과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입주자를 맞이하기 위해 입주자지원회의를 하였으며 11월 말 거주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서 함께 살아갈 것입니다.

 

| 탈시설증언발언 기자회견

탈시설은 시설을 유지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시설에 살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탈시설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는 발달장애인의 시설 탈출 자유-독립 선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정부와 대한민국 사회는 먼저 우리가 내 집, 우리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십시오. 시설에서 살기를 선택하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탈시설 과정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알맞은 정보를 만드십시오. 누구나 그렇듯 내가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 싶은 사람과 살 수 있는 힘과 선택권이 발달장애인에게 있음을 선언하였습니다.

 

|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

매주 금요일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기타 자조(동아리)모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여섯 줄에 담긴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 양성욱 강사님의 지도로 칼립소 주법을 익혀 행복의 나라로의 노래를 또 배웠습니다. 칼립소 리듬은 밝고 경쾌하고 흥겨운 빠른 곡을 치는데 사용하는 주법이며 기타 반주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아울러 계이름 익히기, 코드 진행방법, 멜로디 연주법, 대체 코드와 배웠던 수업 복습 등 계이름 쉽게 익히고 코드진행법의 중요한 원리와 비밀들을 공부하였습니다.

 

|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공감

7세 역촌 유치원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청각장애의 특성 및 에티켓 안내와 청각장애의 의사소통 방법 교육과 수어 배우기(너와 나 함께)를 하였습니다. 특히 장애유형 및 특성 교육과 수어 교육 등을 통한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를 위해 청각장애인의 이해를 위한 수어 배우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지역사회 아동기관(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 및 장애인식 변화를 촉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아동기관 협력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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