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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레터 266호 |∥………―Story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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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266|∥………―Story

12일 노숙농성

전태일 열사 51주기를 맞이하여 이것도 노동이다! 생산성 중심 노동 OUT! 권리 중심 노동으로 대전환! 장애인 노동권 쟁취 결의대회 및 직업재활정책 장애인최저임금적용 제외 화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노동권 결의대회 이후 국회로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국회까지 행진을 끝으로 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 2022년 장애인권리 예산 쟁취를 위한 12일 간 노숙농성투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면담

21대 국회에서 연내 시급히 처리해야 할 정책을 요구하기 위해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만났습니다.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 개정,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등 주요 장애인 법률안과 2022년 예산안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송영길 당 대표는 민주당 차원에서 발의 의원 및 정책 담당자들을 소집해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피플퍼스트 은평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우리는 장애인을 보호받아야 할 불완전한 존재로서 동정과 배려의 대상으로 여기는 이 사회의 그릇된 가치와 통념을 바로 잡고자 한다. 우리는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모든 말과 인식 그리고 장애인거주시설과 그에 관한 모든 것들을 반대한다. 시설은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억압적이고 계급화 된 관계, 틀에 매인 규칙과 강제적 시간통제에서 오는 자기결정권 침해, 사생활 없는 단체생활, 그리고 궁극적으로 장애인을 사회로부터 배제하고 격리하는 부당한 결과물이다. 모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갖고,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권 행사 및 탈시설 선언을 전 사회에 공포하며, 이를 현실화할 정책 마련에 국가가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 - 탈시설 선언문 -

 

하모니음악단 공연

은평누리축제가 1119일과 20일에 열렸으며 광장축제와 생활예술동아리 한마당이 열립니다. 이번 은평누리축제의 슬로건은 온앤오프 축제로 잇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펜데믹 상황을 이겨내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으로 19일 오후 1시에는 은평누리축제 개막식으로 개최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축제의 이야기를 토크와 공연, 거점공간과 실시간 중계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하모니음악단에서 지역사회로 세상밖으로 등 노래와 카혼을 연주하며 박자를 맞추어 불렀습니다.

 

이것도 노동이다!

최중증장애인의 노동을 통해 비장애인중심의 사회를 변화시키고 장애인의 권리를 생산하며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공공일자리가 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최중증장애인,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준비하는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3가지 직무(권리옹호, 문화예술, 인권교육)를 통해 UN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정부에게 권고한 제8조 인식개선의 내용을 중심으로 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고 장애인의 문제를 인권과 권리의 문제임을 알리는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권입니다.

 

뇌병변장애인 전문 활동지원 교육

뇌병변장애인의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전문 활동지원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뇌병변장애인 지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활동지원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목적으로 전문 활동지원 보수교육을 2회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 거주 뇌병변장애인은 4만여명으로 전체 장애인 10명 중 1명에 이릅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습니다. 이동과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전문교육(이해과정 등)을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하였습니다.

 

시작장애의 이해

진관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시각장애의 이해와 점자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시력을 완전히 잃고 앞을 전혀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사실 그런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상당수는 명암을 구분할 수 있는 광각이 있거나 희미하게나마 색깔을 구분할 수 있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으로 더듬어 손가락 끝의 촉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점자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점자 체험을 하고 끝으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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