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알립니다

정보마당

주간뉴스레터 246호 |∥………―Story
작성자 : 관리자
파일첨부 :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246호 |∥………―Story

2021년 투쟁선포 기자회견

2020년 한해를 돌아보면 활동지원 65세 연령제한 폐지, 탈시설지원법 발의,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65세 보건복지부 지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탈시설지원법 제정을 위해 더 힘찬 투쟁과 전술이 필요합니다. 공공일자리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합니다.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위해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하라!

지금도 어디선가 사람이 죽어갑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노동자와 시민에게 안전을! 故(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님, 국회 농성장 단식 28일차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으로 더 이상 일하다 죽고 싶지 않습니다. 일하다 죽지 않게, 안전하게 일할 권리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진짜 책임자 처벌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원안대로 제정하라고 외쳤으나 허울 뿐인 처벌법이 되었습니다.

 

은평피플퍼스트 활동

1월19일 신아재활원 거주인들이 모두 임시 거처로부터 체크아웃 하였습니다. 방역 대책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분산된 장애인들의 일방적 시설 재입소가 코앞에 온 닥친 상황입니다. 우리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마땅한 분산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서울시의 긴급탈시설을 무시하고 장애인을 관리의 대상으로 여기는 신아원의 결정에 분노합니다. 이에 더 이상 시설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모든 신아재활원 거주인이 1인 1실에서 머물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권을 지키고 또 긴급탈시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입니다.

 

장애인자립주택 방역하라!

- 은평구 기노만 의원 코로나 사각지대 방역활동 -

2021년 1월 18일(금) 은평구의회 기노만(구산동·대조동)의원은 구산동 등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시설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는 방역활동을 하였다.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원(재무건설위원회)은 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1월 15일 0시 기준(누계 900명) 확진자가 크게 발생하고 있고 서울시내에서 하루 평균 2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장애인복지시설 방역에 참여하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2020년 12월9일기준) 총 39,432명의 확진자 중 장애인 확진자는 1,562명으로 전체 확진자 4%에 불과하나, 코로나19 사망자 현황 556명 중 장애인 사망자는 117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1% 즉, 5명 중 1명꼴로 장애인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노만 의원은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방역복을 입고 방역 작업에 필요한 안전 수칙과 방역 방법을 숙지한 후 직접 장애인자립주택과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자립주택은 거주시설에서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로 자립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탈시설하여 자립을 준비하는 곳으로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방역활동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자립주택의 안전성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립주택에 대한 화장실, 거실, 복도, 통로 등 분무식 소독 방식으로 방역을 하였다.

아울러 기노만 의원은 자립주택 중증장애인 입주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안전성을 높이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장애인시설 방역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동민 열사 10주기 추모제

우동민 열사 10주기 추모제에서 2011년 장애인활동지원권리와 인권위 독립성 확보를 위한 우동민 열사 등이 투쟁한 곳(구, 인권위)이라고 장애인운동가 인권투쟁 현장에 동판을 설치하였습니다. 우동민 열사는 중증장애인으로서 탈시설하여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원들을 요구하며 현장투쟁에 앞장섰으며 특히 활동지원제도화 투쟁을 하였으며 무릎이 까지고 손 바닥에 피가 묻을 정도로 한강대교를 기어가는 투쟁도 하였습니다. 우동민 열사는 앞만 보지 말고 옆도 보고 뒤도 보고 그렇게 함께 가자고 하였습니다.

 

탈시설장애인당 창당대회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탈시설장애인당은 중증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탈시설장애인당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본 선거 시작 전에 산화할 가짜 정당입니다.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장애인의 의제를 알려내고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위성정당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11명의 서울시장 후보들이 11가지의 장애인정책요구안을 걸고 장애인의 힘으로 만드는 장애인차별철폐에 공감한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탈시설의 전선을 구축하고 장애해방을 앞당기는 투쟁정당을 목표 활동합니다.

 

숲속극장 경사로 모니터링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8년 10월 숲속극장 등 공공시설의 자유로운 접근을 위해 장벽 없는 은평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은평구에 정책제안을 하였습니다. 그 것은 모든 건축물은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축물 등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접근과 행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권리로서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숲속극장 행사 및 공연 진행 시 장애인들의 관람을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여 공연장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공사추진을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신아원 긴급분산조치 유지 및 탈시설촉구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의 본질은 보호가 아니라 격리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시설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는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원칙이지만 장애인수용시설은 이 지침과 무관하게 집단감금의 구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당사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채 지역사회와 격리되어 살아야 하는 폭력적인 조치에 분노합니다. 장애인 당사자의 존엄과 안전을 위한 신아재활원 긴급분산조치 유지 및 긴급탈시설을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2021 장애인활동지원사 수시모집 안내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자원, 사회활동지원 등을 지원할 활동지원사를 모집합니다.

 

활동급여(시간당) 11,503원
(관공서의 공휴일에 대한 유급휴일수당 지급 등)

 

활동지원사 복리후생
-.경조사비 지원, -.생일축하금 지원, -.정신건강검진 지원, -.독감예방접종 지원, -.송년모임 지원,
-.명절선물 연2회 지급, -.우수 활동지원사포상, -.보수교육 이수 시 교육수당 지급,
-.여름철 ‘토닭토닭’ 지원, -.4대보험, 퇴직연금,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의 374-0817~8

이전글 <2021년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 개요>
다음글 엔젤스헤이븐의 시설폐지결의 환영.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