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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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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레터 240호 |∥………―Story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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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뉴스레터 240호 |∥………―Story

탈시설지원법 제정 촉구 권익옹호활동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과제 42번으로 장애인 탈시설 등 지역사회 정착 환경조성을 약속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탈시설 지원정책을 도입해 거주시설 중심의 문화를 근절하고 지역사회 통합의 방향으로 국가가 책임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사망 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장애계가 정부의 탈시설 정책 이행을 요구했으며 장애인 예산 증액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긴급 탈시설지원하라!

대한민국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 CRPD)을 2008년 비준했으나 정작 정부의 위반 사실을 위원회에 직접 알릴 수 있는 선택의정서는 13년째 비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권리협약 가입국은 장애인에 대한 모든 국내의 차별을 없애야 할 의무가 있으며 실질적으로 평등한 대우를 확실히 보장해야 합니다. 선택의정서 비준을 통해 국내에서 보장하고 있지 못한 장애인 삶의 전반적 권리 노동권 등의 실현을 촉진해야 합니다.

 

피플퍼스트 은평활동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의 기회와 체험이 부족한 발달장애인에게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자립주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 연계와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활동 및 탈시설 자립생활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적인 촘촘한 자립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보호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당사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

장애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장애인은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국가와 사회는 헌법과 국제연합의 장애인권리선언의 정신에 따라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마지막 부분)…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국제협약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에서 장애인의 근본적인 사회적 불이익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하여 이들의 시민적・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영역에 있어서 동등한 참여 기회를 증진할 것이라 확신한다.

 

休(휴) 마더

그동안 코로나19로 휴(休) 마더 프로그램은 외출과 활동의 제한으로 실내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무거운 마음을 위로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와 지지로 지금의 힘든 생활을 잘 극복하기 위해 인근 벽초지수목원에서 산책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말이지 코로나로 모든 생활이 제한된 요즘 오랜만의 만남과 나들이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저 사소한 일상에도 감사의 마음을 갖는 코로나 시대에 모두의 건강을 비는 하루였습니다.

 

복지일자리 기본교육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도모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23명의 장애인을 은평구관내 장애인단체에 배치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복지일자리 참여자도 근로자로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과 안전보건교육 및 성희롱예방교육과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그리고 개인정보보호교육의 필수 기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복지일자리의 참여자와 수요처를 더욱 더 발굴하여 양적 질적 확대를 이루겠습니다.

 

예술창작소 활동

예술창작소는 꿈을 주제로 대본 리딩과 무대에서 배역별로 움직여야 할 무대 동선을 파악하고 포즈를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 등을 위주로 연습하였습니다. 각자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각기 다른 꿈들을 완성도 높은 결과물 보다 참가자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신감 갖고 연극놀이처럼 보고대회서 발표회를 갖지 위해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누구는 코미디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꿈의 과정을 통해서 공감을 얻고 삶을 표현하기 위한 연극 꿈은 장애인들의 삶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연극활동을 추구합니다.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권익옹호활동

대한민국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2008년 비준했으나 정작 정부의 위반 사실을 위원회에 직접 알릴 수 있는 선택의정서는 12년째 비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권리협약 가입국은 장애인에 대한 모든 국내의 차별을 없애야 할 의무가 있으며 실질적으로 평등한 대우를 확실히 보장해야 합니다. 선택의정서 비준을 통해 국내에서 보장하고 있지 못한 장애인 삶의 전반적 권리 노동권, 소득, 탈시설-자립생활, 주거권, 문화예술, 이동권, 건강권 등 실현을 위해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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