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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알립니다

정보마당

주간뉴스레터 230호 |∥………―Storey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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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조사 도입
1년 평가와 향후과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장애인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 후 1년 평가 및 향후과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971일부터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시행 이후 활동지원서비스에서 활동지원서비스 시간 하락에 대한 종합조사표 개편 방안으로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의 참여 보장 및 권한 인정과 개인의 환경과 서비스 필요도를 반영하기 위한 종합조사표 판정도구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와 장애인의 삶

코로나19와 장애인의 삶, 감염병과 재난 장애인 종합대책 마련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건강권과 정보접근, 병원 진료과장의 문제, 특별교통수단과 의료인의 의식문제와 비장애인 중심의 운영과 돌봄의 공백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의 부재로 코로나19의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지원체계가 어떻게 고려돼야 하는지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은평파플퍼스트 활동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의 기회와 체험이 부족한 발달장애인에게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단기숙박체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자립생활지원의 필요성과 욕구에 따라 개인위생관리, 공원산책, 안전관리, 일상건강관리, 관공서 이용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장보기, 요리하기, 청소, 개인 물건정리하기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자기결정 기술과 일상생활 기술훈련을 위해 관리와 보호에서 벗어나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조력자의 서포터를 받으며 23일 단기숙박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취업에서 배제되고 있는 심한(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익옹호 활동 등 3개의 직무를 수행하는 2020년 서울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시간제·복지형)을 진행합니다. 특히 고용률이 가장 낮은 발달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심한 장애로 인해 일자리 참여 기회조차 얻기 힘든 중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형 공공일자리사업은 복지형 13명과 시간제 13명 총26명을 채용하여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업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자립생활주택 가형 입주

또 한 명의 중증장애인이 양주에 있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다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자립주택에 입주하였습니다. 거주시설에는 장애가 진행성이고 가족의 돌봄의 위기로 어쩔 수 없이 시설에서 생활했으나 시설은 답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 살고 싶어 자립을 선언하고 자립주택에서 자립을 준비합니다. 비록 장애로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지역사회에서 활동지원을 받으며 사람답게 대우받으며 살고 싶어 코로나19의 위험에도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지역사회로 나왔습니다.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 간담회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운영품질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서비스 표준화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기간 조정에 따른 품질관리 체계개편과 운영체계별(심사, 모니터링, 지도점검) 사업주체별 재정립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세부추진내용에 대한 개선을 통해 당사자의 욕구를 확인하고 욕구에 따라 주택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사업자는 내부논의를 거쳐 사전지원서비스 계획을 수립하여 주택이용을 결정하면 즉시 주택으로 입주하게 되는 과정에 대한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탈시설 로드맵 수립 촉구 기자회견

국가인권위원회는 정부에 탈시설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정책권고한바 있으나 정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으며 이에 정부가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과 참여를 보장하는 탈시설 로드맵을 하루빨리 수립하여 그에 따른 예산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탈시설 로드맵이 장애인거주시설의 기능개편 출구전략으로 활용되지 않아야 함을 분명히 선언하며 탈시설 로드맵의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장애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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