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발달장애인대회에 참가한 당사자가 자신을 정신지체로 부르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대회를 피플퍼스트대회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전국 발달장애인자조단체대회를 개회하고 2015년부터 한국 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피플퍼스트대회는 당사자대회이며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대회입니다.
2021년은 충주에서 대회가 개최되며 서울대표로 구본형 활동가가 선출되었습니다.